❗트렌드 코리아 2025

아보하(아주 보통의 하루)

무난하고, 무탈하고 안온한 삶을 추구하는 생활, 행복의 과시로 변질된 소확행에 대한 피로이자 반발

물성매력

체감할 수 있는 무엇을 갈구하는 소비층이 존재. 브랜드 자체를 소비자에게 전달하고 체험시키는 브랜드 물성화 사례도 증가

토핑경제

더욱 색다르고 다양한 옵션을 추가하는 소비 형태. 완벽한 기성품보다 다양한 토핑 생태계를 구축하는 게 필요할 것으로 예상

 ❗2025년 여행 가기 좋은 연휴

✅설 연휴 - 1월 25~30일(27일 연차 포함)

✅삼일절 - 3월 1~3일(토~월요일)

✅어린이날 - 5월 3~6일(석가탄신일과 어린이날 겹쳐 5월 6일 대체 휴일), 근로자의 날+연차 1개로 5박 6일 여행

✅현충일 : 6월 7~8일(금~일요일)

✅광복절 : 8월 15~17일(금~일요일)

✅추석 연휴 : 10월 3일~9일(개천절, 한글날 포함 총 7일), 연차 2개 더해 7박 9일 여행

✅성탄절 : 12월 25~28일(26일 연차 포함)

✅한강버스 정식 운항

서울시가 2025년 봄 한강버스의 정식 운항을 목표로 한다. 한강버스는 마곡·망원·여의도·잠원·옥수·뚝섬·잠실 7개의 한강 선착장을 오가는 친환경 수상 대중교통이다.

 

✅부산형 독서문화축제

부산시가 올해 5월부터 부산형 독서문화축제(가칭 ‘야외 도서관’)를 추진한다. 5~6월, 9~10월에 걸쳐 16회 내외로 진행할 예정이며, 부산의 특색이 드러나는 야외 공간을 활용한다.

 

✅청주 오스코 9월 개관

충청북도가 충북 최초의 전시·컨벤션센터 ‘청주OSCO’를 9월 개관할 예정이다. 청주 오송에 2,080석 규모 국제 회의실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문경, 울진 등 시내버스 전면 무료화

문경시가 대중교통 비용 완화,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5년부터 시내버스 요금을 없앤다. 경북에서는 울진군, 의성군도 1월 시내버스 요금 무료화에 동참하며, 예천군은 시행 시기를 검토 중이다. 청송군, 봉화군은 이미 요금을 받지 않고 있다.

❗해외여행

 

⭐Policy

✅면세 반입 주류 병수 제한 폐지

해외 여행객이 세금을 내지 않고 국내로 반입할 수 있는 술의 병수 제한이 폐지된다. 현재는 귀국 시 술을 2리터(L)·400달러 한도에서 최대 2병까지 면세로 휴대해 들여올 수 있다. 정부는 이 중 병수 제한을 없애기로 했다. 올해 1분기 중 관세법 시행규칙이 개정되면 2L 이내·400달러 이하 기준만 충족하면 몇 병이든 반입할 수 있게 된다.

 

✅영국, 1월 8일부터 ETA(전자여행허가제) 시행

2025년 1월 8일부터 영국 입국 시 ETA (Electronic Travel Authorisation, 전자여행허가제)가 적용된다. 영국 ETA(현재 중동 주요 6개국)는 대한민국을 포함한 83개 대상 국가로 확대 시행되며, 신청 비용은 10GBP(약 1만8,500원)다. 최소 출발 3일 전 신청해야 하며, UK ETA 앱 또는 공식 신청 사이트를 이용하면 된다.

 

대상 : 유아, 소아, 성인 모든 승객 필수

유효기간 : 2년간 유효하며 복수 사용 가능(단, 여권 변경 시 반드시 신규 ETA 필요)

 

✅일본 입국심사 간소화

올해 한국인 여행객 대상 사전 입국심사 제도 추진

⭐Airline

✅한국 국적기

대한항공 인천-푸저우 신규 취항, 12월 28일

에어프레미아 인천-다낭 신규 취항, 1월 23일

에어프레미아 인천-홍콩 신규 취항, 1월 24일

에어로케이 인천-가오슝, 오사카 신규 취항

에어로케이 청주-펑후, 구이양, 오비히로, 나고야 신규 취항

대한항공 & 한진관광 인천-더블린 전세기 예정

티웨이항공 인천-밴쿠버 상반기 신규 취항

 

✅외항사

홍콩항공 인천-밴쿠버 재취항, 1월 18일

아제르바이잔항공 인천-바쿠. 트빌리시 전세기 운항, 5월 1일~7월 4일

델타항공 인천-솔트레이크시티 신규 취항, 6월 12일

스칸디나비아항공 인천-코펜하겐 신규 취항, 9월 12일

하와이안항공 인천-시애틀 신규 취항, 10월 예정

웨스트젯 인천-캘거리 신규 취항

스위스항공 인천-취리히 시즈널 운항 재개

🚩아시아

인도네시아 발리 아난타라 우붓, 2024년 12월

베트남 인터컨티넨탈 하롱베이 리조트, 3월 예정

대만 카펠라 타이베이, 2분기 예정

말레이시아 파크하얏트 쿠알라룸푸르, 상반기

태국 아만 나이러트(Nai Lert) 방콕, 상반기

홍콩 킴튼 홍콩, 상반기

싱가포르 마마쉘터 싱가포르, 2025년 예정

싱가포르 Mandai Rainforest Resort, 2025년 예정

🚩유럽

체코 페어몬트 골든 프라하, 3월 예정

영국 식스센스 런던, 상반기

그리스 포시즌스 미코노스 리조트, 상반기

이탈리아 Orient Express La Minerva 로마, 상반기

오스트리아 만다린 오리엔탈 비엔나, 하반기

이탈리아 The Lake Como 에디션, 2025년 예정

2023년 2월 20일 레터 1호 이스라엘을 시작으로 2024년 12월 9일 43호 홍콩까지 구독자에게 43번의 여행을 전했습니다.

오픈율과 조회수를 바탕으로 상위 20% 콘텐츠를 뽑으니 '여행 기자', '에디터'라는 키워드에 유독 반응이 컸고, 여행지 추천과 음식에도 많은 호기심을 나타냈습니다. 2025년에는 좀 더 많은 기자와 에디터를 데려와 그들의 기호를 공유하고, 매력적인 여행지를 소개해야 할 것 같습니다. 

Top 1. 문제적 여행지를 다녀왔습니다 [Vol.30]

갖은 고초에도 여행의 낭만을 간직한 샌프란시스코. 조금 발칙한 제목 덕분인지 2년 중 가장 뜨거운 콘텐츠로 뽑혔습니다. 

Top 2. 여행기자 출장의 두 얼굴 [Vol.7]

여행기자의 출장은 출장일까, 여행일까. 직업 탐구를 중심으로 한 콘텐츠도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2년 동안 생각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다뤄봐야 할 것 같습니다.

TOP 3. 2024 여행 '새로운 것' 모음 [Vol.21]

새로운 소식에 대한 갈증은 언제나 있습니다. 2025년에도 열심히 발굴하고 알리겠습니다.

많은 콘텐츠를 온라인으로 소비하지만, 잡지에 대한 관심도 여전히 유효합니다. 원고뿐 아니라 사진 배치 등 기획 의도를 엿보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트래비 매거진은 2025년 2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더욱 다양한 이야기를 전달할 계획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충격의 강도와 트래비 레터 흥행은 정비례 관계입니다.

2024년 최고의 충격은 스피어. 내년에는 세상의 어떤 것이 트래비를 놀라게 할까요?

휴가라는 단어는 언제 들어도 달콤합니다. 트래비 기자들의 사계절 휴가를 수집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거 아시나요? 전 구독자들의 여행이 더 궁금합니다.

여러분과 에디터 SG의 취향이 맞아떨어진 지점입니다. 스피어가 없었다면 올해 최고의 발견은 아마 '카발란 솔리스트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의 차지였을 겁니다.

템플스테이의 모든 것을 담은 이색 여행에세이 '절로 힐링' 이벤트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3068, 9746, 4716, 0228, 7942

차(茶)와 함께 한 향긋한 중국 여행

 

항저우에서 후저우까지, 저장성에서는 몇 날 며칠, 차(茶)를 달고 지냈다.

5,000년의 시간을 마신 날들이었다.

대만 '가오슝' 현지인 맛집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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