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여행지 - 요즘 트래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 알울라, 규슈 올레, 발리, 삿포로 님에게 드리는 트래비 레터 2024.03.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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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트래비 레터를 전해 드리는 에디터 SG입니다.
기다렸던 연말정산 환급금을 받았고, 3월4일부터 학생들은 새학기를 시작했습니다. 본격적으로 2024년의 닻이 올라간 기분입니다. 새로운 시작에 맞춰 트래비 레터의 본체 ‘트래비’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트래비는 지난해 잡지를 포함해 다양한 여행 콘텐츠를 제작하느라 무척 바빴습니다. 특히, 잡지 ‘비주얼’에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2017년부터 트래비를 봤는데, 작년에 눈에 띄게 시각적인 부분이 좋아졌습니다. 여행도 온라인 콘텐츠가 대세지만, 잡지 특유의 매력을 다시금 깨닫게 했죠.
트래비 잡지는 올해도 조금씩 변하고 있습니다. 트래비 레터 25호에서는 올해 트래비에서 눈여겨봐야 할 두 가지 포인트를 짚어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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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비 3월호 표지는 사우디아라비아 알룰라의 코끼리 바위. 높이가 무려 52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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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 공유에 집중
트래비는 작년 읽는 맛에 보는 맛을 더했고, 2024년에는 ‘기자의 취향’을 독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그 결실이 ‘기자 연재’ 코너. 트래비 강화송 팀장과 이성균 기자, 곽서희 기자는 그동안 갈고닦은 여행력과 애정을 담아 자신만의 페이지를 채우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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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송 기자의 호소문
세상에서 가장 게으른 강화송 기자의 휴식 호소문. 어떻게 하면 호텔에서 좀 더 뒹굴 수 있을까. 기자 생활 내내 고민 끝에 찾은 단 하나의 돌파구. 1년 365일 쉬고 싶은 강화송 기자가 선택한 세계의 곳곳의 호텔 소개문, 지금부터 연재 시작합니다.
2월호에는 중국 항저우의 아만 파윤(Aman Fayun), 3월호에는 나트랑의 그란 멜리아(Gran Melia Nha Trang)에서 휴식을 취했다. 앞으로도 세계 곳곳의 근사한 호텔들을 소개할 계획. 매력적인 글과 사진은 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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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균 기자의 M-SG
당신의 여행에 감칠맛을 더해줄 MSG 제작소. 관광지, 호텔, F&B 공간, 액티비티 등 여행에 필요한 모든 것을 탐합니다. 여기에 M(밀레니얼)세대 뱀띠 기자의 취향 한 스푼 더할게요.
딱 한 가지 분야만 소개하기 힘든 기자가 활로로 선택한 연재 제목이다. 3월호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찾은 호텔로 막이 올랐다. 독자의 여행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 위해 부단히 돌아다닐 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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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서희 기자의 히든 스폿
세계를 상대로 펼치는 ‘숨은 장소 찾기’. 곽서희 기자의 히든 스폿에서는 블로그 리뷰도, 구글맵 평점도 드문, 전 세계 숨은 스폿들을 찾아냅니다. 지도 위, 크고 시원한 동그라미가 빼곡해질 그 날까지!
가장 어려운 주제. 그만큼 심혈을 기울여 세계 곳곳에 숨어 있는 보물을 소개한다. 막상 연재 주제를 결정하고 기자가 후회했다는 소문도. 2월에는 정통 귀족의 숨결이 녹아 있는 공간을 베니스에서 발견했고, 3월에는 비엔나의 ‘나비 하우스’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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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딥하게
트래비는 지난해 여러 관광청과 함께 새로운 시각에서 여행지를 바라보기 위해 노력했다. 홍콩과 마카오, 괌, 일본 사가현, 대만 관광청 등과 협업해 다양한 여행지와 문화를 소개했다. 특히 홍콩(2023년 4월호)과 마카오(2023년 8월호), 대만(2023년 12월호)의 경우 40쪽 이상의 분량을 통해 페이지를 다채롭게 채우고, 미니 가이드북도 출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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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트래비는 여행지를 딥하게 탐험하고 있다. 2월호는 한-아세안센터와 같이 필리핀 팔라완 코론 & 쿨리온, 엘니도, 푸에르토프린세사를 누볐다. 4월호는 싱가포르로 떠난다. 싱가포르의 명소는 물론 멋진 사진을 건질 수 있는 장소들을 알차게 담을 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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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호 싱가포르를 기대해야 하는 또 다른 이유. 트래비가 ‘성시경의 먹을텐데’와 함께 싱가포르의 맛집을 누볐다. 먹을텐데가 엄선한 싱가포르의 맛을 트래비에서 자세히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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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SOL트래블 체크
하나카드 트래블로그로 시작된 해외인출 수수료 0, 해외 가맹점 이용수수료 0 체크카드 열풍에 신한카드도 탑승했다. 에디터는 체크카드를 사용하지 않지만, 짱구와 도라에몽의 귀여움에 굴복해 해당 카드에 조금 관심이 생겼다.
신한카드 SOL트래블 체크(연회비 없음)는 ▲해외 3종 수수료 Zero(환전/결제/ATM) ▲공항 라운지 연 2회 무료 제공 ▲다양한 해외 브랜드 온/오프 결제 캐시백 ▲SOL트래블 전용 외화 예금 2% 금리 크게 4가지 혜택을 제공한다. 단기간에 10만장 이상이 발급될 정도로 여행자들의 호응도 얻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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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내 해외여행 계획이 있으면 발급받아도 괜찮겠다. 3월31일까지 체크카드로 1회 이상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 이벤트가 준비돼 있으니 말이다. 경품은 루이비통 트렁크(3명), 하얏트 숙박권 100만원5명), 에어팟 프로(50명), 스타벅스 커피 쿠폰(2,500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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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우리카드 Infinite & Premium
페어몬트, 소피텔, M갤러리, 노보텔, 이비스 등의 브랜드를 보유한 아코르(ACCOR). 작년 11월 아코르 팬을 위한 신용카드가 출시됐다. ALL 우리카드 Infinite & Premium 2종으로 아코르 입문자에게 적합한 카드다. 에디터도 2개월 정도 고민 끝에 발급했는데, 가성비가 괜찮다는 결론하에 소개하게 됐다. 특히, 2월 이벤트 혜택(30만원 이상 이용 시 무료 숙박권 2매 제공)이 3월에도 똑같이 유지되는 게 컸다. 참, 모든 여행용 신용카드는 해외여행을 연간 2번 이상 떠나는 이들에게만 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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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터에서는 에디터가 발급한 ALL 우리카드 Infinite(연회비 50만원)만 다룬다. 카드 서비스는 크게 아코르 서비스(1만4,000 ALL 리워드 포인트 제공, 아코르 플러스 유료 멤버십 등), ALL 리워드 포인트 적립(이용금액 당 최대 5포인트), 프리미엄 서비스(공항라운지, KAL 리무진 버스 무료 이용 등) 3가지로 나뉜다.
일단 1년만 쓰겠다고 접근했다. 1만4,000포인트(40만원 상당), 2매 숙박권(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해당 호텔, 60~70만원 상당)만 해도 연회비 이상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계산이 나왔다. 포인트는 파리 1박 숙박으로 털었고, 숙박권은 1박 최저 33~35만원인 도쿄 호텔에 활용했다. 자잘한 혜택(메종 21G 향수, 라운지 & KAL 리무진 무료, 아코르 골드 등급 등)까지 챙기면 발급 초년도는 꽤 만족스럽게 이용할 수 있다. 게다가 아코르 상위 티어 획득을 위한 교두보로 활용해도 괜찮을 것 같다.
*상환능력에 비해 신용카드 사용액이 과도할 경우, 귀하의 개인신용평점이 하락할 수 있습니다.
*개인신용평점 하락 시 금융거래와 관련된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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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한국인 출국자 수는 277만866명으로 집계됐다. 출국자의 약 31%인 85만7,000명(방일 한국인 수 역대 최고치)은 일본으로 향했다. 전통적으로 매해 1월은 출국자가 많은데, 올해는 상상 이상이다. 2019년 2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역대 통계로 기간을 넓혀도 3위에 해당한다. 참고로 월별 출국자 수 1~2위는 2019년 1월(291만2,331명), 2018년 1월(286만6,780명)이다.
물가 상승, 실질임금 하락 등 다양한 변수에도 해외여행 심리는 굳건하다는 점이 다시 확인됐다. 예단할 순 없지만, 올해도 국내에서 소비를 줄이고 해외여행에서 즐거움을 찾으려는 이들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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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비 레터 백일장
아차상
박유정님 - 울산바위와, 너와 내가 함께 라면
김학선님 - 나의 백담사 답사기
✅Editor's Comment
뻔하지 않은 웨딩 스냅에 반했고, 여행 기자 못지 않은 필력에 감탄했습니다. 당신의 여행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행지 추천과 레터 후기, 독자투고는 아래 '트래비 레터 참견하기'를 통해 언제든 남기실 수 있습니다. 선정된 분들에게는 개별 연락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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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여행의 서막 : 리야드 & 알울라
사우디아라비아는 낯선 땅이다. 피상적으로 몇몇 사실을 알았을 뿐, 그 속은 알 길이 없었으니까. 길지 않은 여행의 매 순간이 신비로웠다. 입는 것, 먹는 것 등 일상을 구성하는 사소한 것들조차도. 리야드(Riyadh)와 알울라(AlUla)에서 마주한 극적인 모습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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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도시 여행 입문편 ‘미나미시마바라’
일본 소도시 여행에 입문하고 싶다면, 미나미시마바라 시를 추천한다. 고즈넉한 소도시에서의 규슈 올레 걷기, 유네스코 문화유산 관람, 돌고래 워칭, 소면 공장 견학은 결코 소소하지 않았다. 소도시야말로 일본을 가장 깊이 있게 만날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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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비 레터 참견하기
트래비 레터는 님의 여행도 궁금합니다. 여행지 추천, 나만 아는 핫플, 본인 여행 자랑, 독자투고(트래비 레터 백일장)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또 트래비 레터에 대한 솔직한 의견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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