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여행지 -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 & 슬랑고르, 트래비 이벤트, 쿠알라룸푸르, 여수, 양양, 베이징 님에게 드리는 트래비 레터 2024.0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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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트래비 레터를 전해 드리는 에디터 rinrin입니다.
트래비 레터의 문을 처음으로 두드린 병아리 여행 기자입니다. 레터를 통해 여러분의 일상에 잠시나마 끼어들 수 있어서 기쁘답니다. 또 제 작은 여행기를 선물할 생각에 설레고요. 아직 낯설지만 앞으로 자주 올 테니 조금씩 친해져 봐요 :)
어떤 이야기를 적을까 고민한 끝에 익숙하지 않은 절 닮은 생소한 여행지 두 곳을 추천하려고 합니다. 첫 출장으로 만난 말레이시아에서 도파민을 잔뜩 충전하고 온 시간입니다.
트래비 레터 34호에서는 인턴 기자의 첫 출장기, 말레이시아의 기록을 전합니다.
*8월 트래비 레터는 5일과 19일에 찾아갑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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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레터'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 & 슬랑고르
✅에디터의 여행 Tip '싱가포르항공의 간식'
✅[이벤트] 트래비 인스타그램 구독 & 댓글
✅'메리어트 본보이 더 베스트 신한카드' 4주년 프로모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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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트라자야 컨벤션 센터는 이벤트 공간이자 전망대다. 푸트라자야 호수를 끼고 도로가 가운데 쭉 펼쳐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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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된 도시, 푸트라자야
코타키나발루, 쿠알라룸푸르는 들어볼 만해도 푸트라자야(Putrajaya)와 슬랑고르(Selangor)는 프로 여행러에게도 낯설 것 같다. 발음하기도 힘들어 더 생소한 느낌. 하지만 요즘 들어 반딧불이 투어를 위해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핫플이다. 이곳에 온 이유도 순전히 반딧불이를 보고 싶어서다. 쿠알라룸푸르에 왔다면 하루쯤 근교 투어로 다녀오는 걸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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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도시 푸트라자야에 있는 말레이시아 총리 관저. 세종시를 계획할 때 이 지역을 참고했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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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트라자야는 말레이시아 총리 관저, 대법원 등 주요 정부 기관이 모여있는 행정도시로 우리나라의 세종시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계획도시라 그런지 아주 작은 부분까지 사람의 손길이 닿은 흔적이 보인다. 또 인공호수와 인공 습지가 도시 전체를 둘러싸고 있어 미래도시 같다. 또 주민 97%가 무슬림이라 차도르를 입은 여성들을 많이 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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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트라자야는 행정도시가 주는 딱딱한 이미지가 덜하다. 핑크빛 도시라고 불러도 될 정도로 유독 핑크색 도로와 핑크색 건물이 많아서 그렇다. 그중에서도 단연 손꼽히는 명소는 핑크모스크. 핑크빛 모스크 외관과 진초록의 가로수들, 은은한 하늘까지. 예쁜 파스텔톤 크레파스만 쏙쏙 골라와 그린 한 폭의 그림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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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모스크는 이슬람사원이라서 차도르를 입어야 한다. 다행인 건 입구에서 빌려준다. 자주색 차도르를 받았는데 호그와트 그리핀도르에 배정받은 기분이 들어 왠지 더 들떴다. 멋진 장면을 눈으로만 담는 방법으로 도파민 디톡스를 실천 중이었는데, 한순간에 무너져버렸다. 소장 욕구가 이성을 가뿐히 이겼다. 사원 내부에서 여러 각도로 몸을 돌려가며 셔터를 눌러댔다.
패턴 하나하나 자수를 놓은 것처럼 섬세했고, 두 눈으로 찬찬히 보니 장인들에 대한 경외심도 들었다. 우리나라 단청과는 또 다른 느낌의 정갈함과 섬세함을 느낄 수 있어서 미감의 영역이 조금은 넓어졌달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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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가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깨끗한 화장실은 PICC에 있다고 단언했는데, 과언이 아녔다. PICC는 번들번들하게 광이 나는 건물인데, 말레이시아 대표 컨벤션센터이자 뷰 맛집이다. 2층 전망대에 오르면 푸트라자야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여행 중 화장실이 급하거나 가슴이 뻥 뚫리는 풍경이 필요하다면 PICC에 들르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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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축복, 슬랑고르
슬랑고르는 푸트라자야와는 대척점에 서 있는 지역이다. 쌀, 야자, 식용유의 산지로 자연의 보고다. 쿠알라룸푸르를 여행하다 도시를 벗어나 푸른 자연을 보고 싶다면 슬랑고르를 찾으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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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 샥티 사원(Sri Shakti Temple)은 위치부터 예사롭지 않은, 귀곡산장을 연상케 하는 힌두교 사원이다. 시바신의 부인, 스리 샥티를 숭배하기 위해 만든 사원이다. 사원 외부에 수천수만 개의 크고 작은 동상이 놓여있는데 어지러우면서도 그 속에서 질서를 갖춘 패턴을 만들어내고 있다. 보이는 것 그대로 웅장하다. 곳곳에 보이는 세월의 흔적이 사원의 고전미를 더한다.
아쉽게도 사원 내부에서는 사진을 찍을 수 없고, 맨발로 입장해야 한다. 향을 피우고 간절히 기도를 올리는 신도들로 인해 숭고한 분위기는 더 무르익는다. 핑크모스크가 관광지라면, 스리 샥티 사원은 신앙의 중심이자 고대 건축물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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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랑고르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이 물음에 대한 답은 어렵지 않다. 망설임 없이 슬랑고르 몽키힐(Malawati Hill)의 원숭이들이다. 원숭이 실물 영접과 먹이 주기는 처음인데, 생각 이상으로 귀엽다. 먹이를 주니까 졸졸 따라오면서 큰 눈망울로 애교를 부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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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원숭이는 먹이를 더 받아먹으려고 내 바짓가랑이를 붙잡고 내내 놓지 않기도. 유치원생도 아니고 20대 중반의 나이에 원숭이에게 푹 빠져 버린 순간이다. 주의할 점도 있다. 검은 원숭이들보다 노란 원숭이는 확실히 사납다. 접근을 삼가라고 안내할 정도이니 섣부르게 다가가지 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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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반딧불이의 쇼타임이다. 반딧불이도 식후경. 시푸드 레스토랑에서 칠리크랩과 새우튀김, 볶음밥, 유산슬 등 시푸드와 중식의 완벽한 콜라보를 경험했다. 맛없는 음식이 없었고, 메뉴도 다양해 누가 와도 괜찮을 것 같다. 특히, 칠리크랩은 단짠단짠의 진수, 말레이시아 어디에서든 판매하니 꼭, 아니 두 번은 먹자.
반딧불이를 찾으러 슬랑고르강으로 향했다. 복숭아빛 노을로 얼룩진 하늘이 검은 옷으로 갈아입을 즈음 숲속에 숨어있던 반딧불이들이 하나둘씩 고개를 내밀기 시작했다. 이번 투어에서 두 번째 ‘처음’이다. 원숭이에게 먹이를 준 게 첫 번째, 반딧불이를 만난 것이 두 번째다. 그래서 더 특별한 밤의 시간을 선물 받았다. 서울에서 빌딩 숲만 보다가 반딧불이가 반짝이는 숲이라니. 동화 속에 잠깐 들어온 것 같다. 반딧불이들이 무리 지어 만드는 천연 트리를 보면서 알게 모르게 지쳤던 마음에 위로가 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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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는 미세먼지도 거의 없고 공기가 맑아 도시 외곽으로 가면 반딧불이들이 많이 살고 있다. 한국에서도 반딧불이를 볼 수 있지만 솔직히 비교가 안 된다. 투어는 훌륭했는데, 반딧불이 사진을 한 장도 남기지 못한 것이 지금까지도 아쉽다. 영상이라도 첨부할 수 있으면 좋으련만. 핑계 아닌 핑계를 대자면 몰아치는 비와 세상 모든 바람이 모여든 것만 같은 살기 어린 강가에서 사진을 촬영하는 것은 무리였다. 본의 아니게 도파민 디톡스를 실천했다. 반딧불이 구경을 끝으로 푸트라자야, 슬랑고르와 작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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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 기자의 첫 출장은 이렇게 끝났다. 항상 ‘함께’를 좋아했던 내가 혼자만의 시간이 어떠한 의미인지 알게 됐고, 머릿속으로 그린 코스들을 하나하나 밟아나가면서 여행 기자로서 한 걸음 성장했다. 또 예기치 못한 선물 같은 순간들을 맞이하면서 여행의 묘미를 체감했다. 4일간의 말레이시아 출장은 영영 잊지 못할 것이다. 또 많은 이들이 여행에서만 얻을 수 있는 깨달음을 맛보길 간절히 바라게 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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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SG의 여행 Tip '싱가포르항공 감자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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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이 한가해 보이면 그 때가 감자칩 요청 타이밍이다. 감자칩과 함께 기내 엔터테인먼트를 즐기는 시간도 여행이다. 싱가포르까지 가는 6시간의 비행이 전혀 지루하지 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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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고 항공사(2024 스카이트랙스 어워드 기준)로 꼽힌 싱가포르항공은 기내식도 취향 저격. 맛은 물론 디저트로 붕어싸만코를 건네는 센스도 돋보인다. 더 만족스러운 건 감자칩을 간식으로 내어 주는 점이다. 영화관에서도 팝콘 대신 감자칩을 먹고, 기념품으로도 각국의 감자칩을 바리바리 실어 오는 에디터에게 싱가포르항공은 마음 속 세계 최고다.
항공편마다 준비된 감자칩 종류는 다른 것 같은데, 레이즈(Lay’s)와 키오스(Keogh’s)를 맛봤다. 레이즈는 국내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지만, 키오스는 그렇지 않아 더 반가웠다. 해당 브랜드는 아일랜드 카운티 더블린에서 200년 이상 농업에 종사한 가족이 2011년 출시한 감자칩이다.
커팅에 따라 스트레이트 컷(Straight Cut), 크링클 컷(Crinkle Cut), 크리스피 비츠(Crispy Bits)로 나뉘며, 맛은 아이리시 아틀란틱 시솔트, 치즈 & 어니언, 스위트 칠리, 트러플 & 리얼 아이리시 버터, 캐셜 블루치즈 & 캐러멜라이즈드 어니언 등 9~10개가 준비돼 있다. 해외여행 중에 구매해도 될 정도로 품질이 괜찮은데, 글루텐 프리, No MSG, No GMO도 특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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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픽
피시 & 칩스의 나라답게 영국에는 매력적인 감자칩 브랜드가 많다. 2016년에 출시된 세이버스미스(SAVOURSMITHS)는 신흥강자 중 하나다. 유럽과 중동에서는 쉽게 만날 수 있는 브랜드다. 키오스와 마찬가지로 영국 동부에 있는 가족 소유의 농장에서 재배한 감자를 활용해 감자칩을 생산하는 게 특징.
브랜드와 상관없이 감자칩의 기본인 소금맛을 선호하지만, 세이버스미스의 트러플 & 로즈메리, 이탈리아 치즈 & 와인도 매력적이다. 대체로 간이 세 맥주와 와인 등에 곁들이기 좋다. 이 밖에도 와규 비프 위드 허니 머스터드, 데저트 솔트 & 비네거, 서머셋 체다 & 샬롯, 버블리 & 세라노 칠리, 크리스마스 햄 위드 우마미 & 트러플 글레이즈 맛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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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비가 구독자님들의 8~10월 오사카 여행을 위해 호텔 숙박권을 쏩니다.
참여 방법은 매우 간단! 트래비 인스타그램 구독하고 댓글만 달면 됩니다.
🍥참여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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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9~28일 참여, 7월30일 발표, 개별 DM
🍥Tip : 댓글에 ‘친구 태그’ 시 당첨 확률 up
🎂경품
OMO7 오사카 숙박권(트윈 1박, 조식 포함) 2명
OMO 간사이공항 숙박권(트윈 1박, 조식 포함) 2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1매(tall) 5명(당첨자 제외)
🎂숙박권 투숙 기간
2024년 8월16일~2024년 10월31일
*기간 내 개별 이메일 예약, 트윈 객실(2인 투숙, 룸 타입 변경 불가)
*자세한 사항은 당첨 후 안내 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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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어트 본보이™ 더 베스트 신한카드가 출시 4주년을 기념해 추가 숙박권 및 보너스 포인트 제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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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 신한카드 이벤트 페이지에서 2024년 7월 18일부터 2024년 10월 30일까지 응모 완료 후, 2024년 11월 30일까지 300만원 이상 이용
혜택 : 추가 1박 숙박권 + 1만5,000메리어트 본보이 포인트 적립
카드 기본 혜택
1박 숙박권(연 1회, 3만5,000포인트 이하 호텔 예약 시 이용 가능)
메리어트 본보이 골드 엘리트 부여
국내 메리어트 20여 개 호텔 조식 5만원 할인 혜택(연 2회)
엘리트 숙박 크레딧 10개(연 1회)
메리어트 참여 호텔 결제 시 1,000원당 5포인트 적립
더 라운지 멤버스 통해 공항 라운지 이용(연 4회)
연회비 주기 내 6,000만원 이상 이용 시 플래티넘 엘리트 등급 부여
연회비 주기 내 1,000만원 이용 시 5,000포인트, 2,000만원 이용시 1만포인트 적립
🍥에디터의 참견
무료 숙박권 활용 팁
무료 숙박권(3만5,000포인트 이하 호텔)은 여러 경로로 적립한 포인트와 결합해 5만 포인트 호텔까지 예약 가능하다. 한국에서는 'JW메리어트 제주 리조트 & 스파'가 가장 매력적인 선택지. 1년 전부터 예약해야 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데, 현재 2025년 6월 중순 투숙 일정으로 예약(4만8,000포인트, 현금 결제시 107만8,000원)할 수 있다.
5만 포인트 이하 추천 호텔
한국 & 일본 :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 & 스파, 오사카 스테이션 호텔 오토그래프 컬렉션(2024년 7월31일 오픈), JW 메리어트 나라, 시스이 나라 럭셔리 컬렉션, 나가사키 메리어트 호텔,
동남아 : 세인트레지스 방콕, JW 메리어트 푸꾸옥 에메랄드 베이 리조트 & 스파, JW 메리어트 하노이, 빈펄 랜드마크 81 오토그래프 컬렉션, 쉐라톤 세부 막탄 리조트, W 마카오
*현금 결제 대비 포인트 효율이 좋은 곳 위주로 선별
*투숙일자별 포인트 상이, 2024년 9~12월 투숙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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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3025
시끌벅적한 도시에 살면서 가끔은 떠나고 싶어 소도시를 찾고 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찾고 싶은 게 자연 소리와 풍인데 그 소리가 가득 들리는 듯한 ‘가루이자와의 여름’편 잘 보았습니다.
한국 사람 취향은 다 똑같다며 ‘이거 드세요, 여기 가지 마세요!’라는 글에 혹하면서도 또 색다른, 남들이 안 가는 곳을 찾고 있어서 본심을 들킨 듯한 글이었습니다. 여름 휴양지로 선정한 사람이 캐나다 선교사라는 점도 놀랍고, 초록빛이 가득한 곳에서 유유자적 나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인 것 같습니다.
추천 여행지
규슈 오이타현 히타(Hita)의 ‘오쿠히타 온센 우메히비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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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에디터 rinrin
병아리 여행 기자. 여러분의 일상에 잠시 끼어들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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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비 레터 참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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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입문자를 위한 안내서
야시장에서 사테를 양손에 잡고 뜯다가 출장인지 관광인지 망각해버린 나 자신을 발견했다. 아무렴 어때. 오늘을 즐기자.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입문자를 위한 스폿들을 알뜰살뜰 모았다. 혼자 가도 충분하게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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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5,000만년 전 지구 위를 활보했다는 거대한 생명체 공룡은 자신의 존재를 기록하기 위해 여수 사도에 발자국을 남겼다. 공룡을 만나고 싶은 아이의 눈을 반짝 빛나게 만들 여행지가 여수, 사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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